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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자인 스토리 :: 맞잡은 두 손, '아마시아'

안녕하세요 민준주얼리입니다^^

 

 

오늘은 독특한 매력을 뽐내는

연인이라는 뜻을 지닌 '아마시아' 의 디자인 스토리를 들려드릴려고 해요~

 

우리나라 결혼식장에선, 신부의 아버지가 딸의 손을 사위에게 넘겨주는 것으로

비로소 두사람의 결혼식이 시작되는데요~

 

 

손을 넘겨주는 것은, 아버지가 사위에게 우리 딸 잘 부탁한다는 의미라고들 하는데,

어떻게 보면 유교적인 성격이 다분하다고도 볼 수 있고

그 때문에, 가부장적인 관습이라고 안좋게 보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



하지만 그 관습 자체가 좋다 안좋다 라는 평가를 떠나,
저는 결혼식장에서 그 장면을 볼때마다 뭉클해짐을 느낍니다.

행복하길 빌면서도 떠나보내기 서운한 아버지, 
그리고 그런 아버지의 맘을 모를리 없는 딸을 생각했을 때 말이예요.

여러 사람에게 감동으로 다가오는 순간이고, 다시 없을 행복한 날이지만
그 순간만큼은 복잡미묘한 감정이 들더군요




살짝 얘기가 다른 길로 빠졌는데~^^

부모에게 신부의 손을 건네받아,
 비로소 어깨를 나란히 하고 결혼식을 시작하는 두사람.
민준주얼리의 '아마시아' 는
두 손을 맞잡고 평생 함께하길 맹세하는 연인을 생각하며 작업하였습니다.



맞잡은 두 손처럼,

앞으로 두 사람은 앞으로 사랑하는 연인으로서,
동반자로서,
친구로서,
스승으로서,
그리고 가장 든든한 후원자로서

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겠죠


민준주얼리는 매월 전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디자인 회의를 거치는데
'아마시아' 또한 수없이 많은 회의를 거쳐
지금의 모습으로 탄생하게 됐습니다.

일반적인 원형의 형태를 벗어나서,
두사람이 손을 맞잡고 함께하고 있는 모습을 본따 디자인한 웨딩밴드입니다.


'아마시아' 의 매력포인트는 바로 이 옆라인입니다.
손을 맞잡은 것도 같고, 두사람을 묶어주는 매듭 같기도 하죠?



양옆에는 시그니티 혹은 다이아몬드를 세팅할수 있는데,
앞면과 뒷면의 세팅이 조금 달라서 더 매력있는 '아마시아' 입니다.
앞면은 화려한 느낌으로,  뒷면은 심플한 느낌으로
색다르게 착용할수 있습니다.

남자  웨딩밴드는 윗면에 세팅이 들어가있는데 디자인 변경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.  :D


연인의 모습을 본딴 ' 아마시아'
두 손을 꼭 잡은 듯한- 교차된 모양이 너무 예쁘죠?
남들과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립니다.^^

디자인 특허 번호: 30-2015-0063227