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INJUN이 사랑하는 양웅걸 작가라는
타이틀 때문에 깜짝 놀라셨나요?^^
우선 민준주얼리와 양웅걸 작가님과의 인연은
지금 MINJUN 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책상들을 구매하게 되면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.
매장 이전을 준비하면서 여러 국내외 작가분들의 가구들을 알아보던 중
국내에서 탄탄하게 입지를 다져오고 계시던 양웅걸 작가님을 알게 되었어요~
너무 특이하게도 비보이 출신에 군대에서 목공을 접하고,
그 이후에 가구쟁이로 일하신지 10년이 되신 분이에요~
Yang Woong Gul Furniture Studio
‘섬세하다 할까, 부드럽다 할까, 세련됐다 할까.’ 느릿느릿 시선이 한곳에 오래 머문다. 투명한 통유리창 밖으로 아름다움을 맘껏 뽐내는 나무 가구들. ‘누가 만들었을까’ 점점 더 궁금해진다.
출처 : 천지일보(https://www.newscj.com)
[인터뷰] “모두 제 자식들이죠”… 사랑담는 가구장이 양웅걸씨 < 인터뷰 < 문화일반 < 문화 < 기사본문 - 천지일보
정말 선이 예쁜 가구들을 만드시는 분이시고,
다양한 제품들이 많았지만
그 중에서도 저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제품은
바로 아래 사진에서 보실 수 있는
나무와 알루미늄이 결합된 책상이었습니다.
온라인으로 접하고 실제 제품이 너무 보고 싶어 연락을 드렸는데
저희가 보고 싶었던 책상은 스튜디오에 없고
대학로에 있는 갤러리에 전시 중이라고 하시더라구요~
직접 갤러리로 찾아가 실물을 보고서
그 선과 재질이 너무 마음에 들어 바로 제작 요청을 드렸어요~
중간중간 제작 중인 상황을 알려주셔서 기다리길 거의 2달,
작가님께서 직접 배송 및 셋팅까지 해 주시는 영광을 가졌었습니다~ ㅎㅎ
MINJUN이 추구하는 가치 중 하나인
handcraftmanship과 맞닿아 있다는거,
그리고 작가님만의 디자인 특색이 녹아 있어 너무 좋았고,
상담 받으시는 신랑/신부님들이 예쁘다고 어디서 구매한 거냐고
물어보셔서 연락처를 안내해 드릴 정도로 예뻐서 너무 행복하네요:D
민준주얼리에 비치되어 있는 양웅걸 작가님의 작품입니다.
간결하지만 양웅걸 작가님만의 디자인컬러가 보이죠?^^